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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란 해변 이마지커피(IMADJI COFFEE) - 발리 로컬 감성 가득한 카페

소 두리 2025. 11. 5. 12:29

📍꾸따에서 30분, 짐바란 해변의 로컬 카페


꾸따 숙소에서 고젝 오토바이를 타고 약 30분 정도 달려 짐바란으로 갔습니다.
짐바란에 있는 이마지커피(IMADJI COFFEE)는 
현지 친구가 "발리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며 추천해준 곳이에요.
가격이 저렴하고 커피가 맛있다고 해서 궁금했는데,
직접 와보니 정말 분위기부터 달랐습니다.

"짐바란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있었고, 나무그늘에 앉아 있으니 시원하니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로 평화롭습니다."

"카페 외관" "햇살은 뜨겁지만, 나무 그늘 밑은 시원했습니다."
 

🏖️ 꾸따와는 전혀 다른 짐바란의 공기


꾸따 해변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라면, 짐바란은 완전히 달랐어요.  
해변이 깨끗하고 조용하며, 고급스러운 휴양지 분위기가 났습니다. 햇살은 여전히 뜨거웠지만, 바람이 꾸따보다 시원하게 불어 도착하자마자 기분이 편해졌어요.  

"해질 무렵에 오면 더 좋을듯 해요."

"해변은 정말 깨끗하고 예뻐요."

☕이마지커피(IMADJI COFFEE) 분위기


카페는 해산물 식당들이 이어진 구역 사이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단정하고 콘크리트 구조로 깔끔했어요. 안쪽은 에어컨이 있고, 바깥쪽에는 나무 그늘 아래 야외 좌석이 있습니다.  
로컬 젊은이들이 모여 앉아 대화하는 모습을 보니 세삼 나의 20대가 떠올랐습니다.



🍰진열된 빵과 메뉴


매대 안에는 도넛, 초코 바나나 케이크, 크루아상 등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습니다.  
가격도 17,000~22,000루피아 정도로 한국보다 훨씬 저렴했어요. 메뉴판에는 커피뿐 아니라 샌드위치, 버거, 피시앤칩스 같은 간단한 식사 메뉴도 있었습니다.  

"정오 전에 주문하면 할인해준다는 홍보 "

☕아메리카노와 🥐초콜릿 크루아상


이날 주문한 건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초콜릿 크루아상이에요. 아메리카노는 약간 쓰지만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이 났어요. 마시기 편했고, 그냥 ‘맛있었다’는 말이 제일 어울렸습니다.  

"크루아상은 뜨끈하고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크루아상은 바삭하고 겉은 얇게 갈라지며 속은 촉촉했어요. 초콜릿도 달달하니 쌉쌀한 커피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가격은 아메리카노 17,000루피아, 크루아상 22,000루피아로 총 43,000루피아(약 3,800원 정도)였습니다.  한국보다 많이싸네요.

🌅 해변 바로 앞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


이 카페의 가장 큰 매력은 바다 바로 앞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에요.  
(꾸따 해변은 많이 복작스럽습니다. 해변의 이쁜 정도가 다릅니다.)
해변 바로 옆이라 바다 냄새와 특히 시원한 바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파라솔 아래 앉아 있으면 햇살이 부드럽게 들어오고,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시간을 잊게 됩니다.  

"친구들과 수다떨며 앉아 있으면 정말 재밌겠어요.""꾸따 해변은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면 짐바란 해변은 휴양지그자체입니다."
 


🕒영업시간과 위치 정보


- 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 ~ 오후 11시  
- 주소: Jl. Pantai Kedonganan No.1101, Kedonganan, Kec. Kuta, Kabupaten Badung, Bali  
- 전화번호: +62 822-6666-1881  

💬마무리 소감


이마지커피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분위기와 맛은 정말 만족스러운 카페였습니다. 특히 꾸따보다 훨씬 조용하고, 커피 향과 시원한 바람, 파도 소리가 어우러져 그냥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어요.  

다음에 발리에 오면 보름은 짐바란, 보름은 꾸따에서 머물면서 이 두 지역의 다른 매력을 번갈아 느껴보고 싶어요.  


📍 IMADJI COFFEE (이마지커피)  
☕ Americano 17,000 IDR / Croissant Choco 22,000 IDR  
🏖️ Kedonganan Beach, Jimbaran, Bali